[날씨] 파란 하늘, 상쾌한 공기...제주도 폭우 주의 / YTN

2018-09-17 12

새로운 한 주가 시작된 오늘 기분 좋은 파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.

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도 무척 상쾌합니다.

현재 서울 기온은 21도로 선선함이 감돌고 있는데요,

한낮에는 가을볕에 28도까지 올라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.

현재 내륙은 하늘이 점차 개는 모습입니다.

다만 제주도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비가 오고 있는데요,

오늘부터 내일 아침까지 제주도에는 120mm 가 넘는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.

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며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보여, 저지대나 도로 침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

낮 동안에는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.

서울과 대구 28도, 대전과 광주, 부산 27도로 어제보다 1~4도가량 높겠습니다.

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내일, 평양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.

내일 평양의 아침 기온은 15도로 쌀쌀하겠지만, 한낮 기온은 27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.

이번 주 목요일 전국에 비가 오고 난 뒤 날은 한층 선선해지겠고요,

추석 연휴에는 비 소식 없이 맑은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.

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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